풍성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봄 나들이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지정된 4월 문화가 있는 날.
지역 주민과 문화기획자, 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가 우선 눈길을 끕니다.
멀리 제주에선 4.3 사건 70주년을 맞아 치유 음악회 '숲속 힐링콘서트 달팽이 안단테'(4.28)가 열립니다.
인천으로 가면 한지공예와 관악기 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남 함평 엑스포 공원에서 마술과 전통음악 공연도 감상해 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려줄 템플스테이도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서울 화계사와 부산 흥법사, 강원 명주사 등 전국 사찰 40곳에서 템플스테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2천 77개가 펼쳐집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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