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김정숙 여사, 손편지 보낸 전북 초등학교 방문

KTV 830 (2016~2018년 제작)

김정숙 여사, 손편지 보낸 전북 초등학교 방문

등록일 : 2017.07.14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손편지를 보낸 초등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한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합창공연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우리나라를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대통령님, 여사님 보고싶어요.“
삐뚤빼뚤하지만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써내려간 손편지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450통 넘는 편지꾸러미가 지난 5월, 대통령 내외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편지를 보낸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를 직접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진심을 전하면 그 마음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듣고 왔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녹취> 김정숙 / 대통령 부인
"제가 보고 싶다고 해서 여러분을 만나러 왔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꿈과 고민을 털어놓기도,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말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학생들의 합창 연습에도 참가했습니다.
녹취> 김정숙여사 / 대통령 부인
"합창을 하면 나 혼자 잘하면 안 돼. 왜냐하면 친구가 무슨 소리를 내는지 듣고, 내가 무슨 소릴 내는지...같이 어우러져야 해요. 그게 사람이 사는 제일 기본인 거예요"
연습을 마친 김 여사는 전교생이 모인 체육관에서 직접 합창 공연을 함께 했습니다.
또 진로체험 강의를 통해 대통령이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린이들과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사랑해요"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