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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나도 홈런왕…유소년 야구교실 인기 만점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나도 홈런왕…유소년 야구교실 인기 만점

등록일 : 2018.04.19

유소년들을 위한 야구 교실이 인기가 대단합니다.
수강신청 2분만에 마감될 정도인데요.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고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야구교실을 박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야구장에 어린이들의 함성이 울려 퍼집니다.
배트에 볼이 맞는 경쾌한 소리.
1루를 향해 힘껏 달려가는 주자.
어린이 야구장은 활기가 넘칩니다.
인터뷰> 황유찬 / 서울중대초 2학년
“저는 열심히 야구를 연습해서 이승엽 같은 타자가 되고 싶습니다.”
송구와 타격의 기본자세를 익히고 시합을 하면서 야구를 배웁니다.
헛스윙을 하고 뜬공을 놓치기도 하지만 부모는 박수로 응원합니다.
인터뷰> 유도양 / 서울시 송파구
“많은 아이들과 같이 야구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씩씩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우는 도루 연습은 마치 퀴즈 게임하듯 즐겁기만 합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타격 연습이 한창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이 유소년 야구 교실은 모두 열 개의 반으로 편성돼, 매 주말마다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유소년 야구 교실은 저렴한 수강료에 수준 높은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인기입니다.
400명 정원이지만 매번 몇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려 경쟁이 치열합니다.
선착순 접수하는 교육 신청이 2분 만에 마감될 정돕니다.
인터뷰> 김양경 회장 / 한국연식야구연맹
“미국과 일본은 유소년 야구가 굉장히 활성화돼 있는데 우리는 거기에 못 미쳐서 우리 유소년 야구 교실을 통해서 한국 야구의 발전을 기하고 싶습니다.”
홈런왕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유소년 야구 교실은 학교 수도, 참여하는 청소년도 점점 늘어나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박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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