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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830

2018 다문화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정책 [똑똑한 정책뉴스]

방송일 : 2018.03.06 재생시간 : 04:56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다문화 가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출생아의 비율은 4.8%로 나타났는데요,
100명 중 5명이 다문화 자녀인 셈입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다문화 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얘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기에는 많은 장벽들이 있습니다.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에 정착하면서 느끼는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일까요?
들으신 것처럼 결혼이민자의 국내 정착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제는 다문화 자녀의 양육과 교육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자녀의 학교 알림장조차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다문화 부모의 서러움. 그리고 그 사이 방황하는 다문화 자녀들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정부는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먼저 언어발달과 학습발달이 또래보다 늦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 자녀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한국어를 알려주는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자녀들은 어렸을 때부터 양부모의 말을 모두 익히기 때문에 두가지 언어 사용이 자연스러운 아이로 자랄 수 있는데요.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이중언어 발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자녀뿐만 아니라,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정책도 시급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언어 교육을 미처 따라가지 못해 자녀가 엄마를 창피해하거나 대화를 피하면서 갈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데요,
과연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녀 교육 정보를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사이트도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다누리 포털 사이트' 인데요,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자녀들의 초중고 입학 정보부터 대학교 입시 정보까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고요,
각 학령기에 배우는 교과목과 필요한 준비물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또 최신 다문화 교육 정책도 확인할 수 있어 다문화 자녀와 학부모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가족에게 꼭 필요한 게 있죠.
바로 자녀들의 편견 없는 학교생활을 위한 주변의 인식 변화인데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문화 자녀와 학부모를 위해 필요한 교육 정책을 살펴봤는데요,
100명 중 5명이 다문화 출생아인 지금. 다문화 가족을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국민’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문화 교육 정책의 더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콜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똑똑한 정책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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