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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출범 1년···4차산업혁명 발판 마련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과기정통부 출범 1년···4차산업혁명 발판 마련

등록일 : 2018.07.07

'나는 대변인이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로 가보겠습니다.
정한근 대변인을 문기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곳이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한근 대변인 모셔서 부처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기존의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새롭게 개편됐잖아요.
7월 26일에 공식 출범했으니까 곧 1년이 됩니다.
1년 동안 어떤 변화와 성과가 있었는지 직접 설명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한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네, 돌아보면 지난 1년간 참 쉼 없이 달려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서 여러 가지 국정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왔거든요.
그 결과 가계통신비 부담을 눈에 띄게 줄인다든지, 기초연구 진흥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이뤄냈다,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차츰 구체적인 성과가 차츰 드러나기 시작한 분야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하반기에 '실천'과 '행동'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이었는데요.
과기정통부는 특히, 최근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죠.
4차산업혁명의 주무 부처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 어느 수준까지 와 있는지 설명을 부탁 드릴게요.

[정한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4차산업혁명을 대부분의 학자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정의를 하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이다, 이렇게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혁명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초연결이라는 부분, 지능화라고 하는 부분, 이런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되겠죠.
혁명적 변화의 핵심동인에 해당되는 데이터, 네트워크, AI. 이런 인프라를 조기에 형성을 해야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DNA(Data-Network-AI)라고 저희들이 명명을 하고, 열심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결과로 나타나는 게 전 산업의 지능화, 그리고 일자리나 직무 변화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분야에 대한 대응도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라든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서 차질없이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4차산업혁명을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 DNA 구축을 완료했는데, 또 최근에는 4차산업혁명의 기초가 되는 분야죠.
5G, 5세대 이동통신의 주파수 할당도 완료하셨습니다.

[정한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5G의 상용화가 그동안 늦춰진 부분들을 빨리 앞당길 수 있는 핵심요소가 될 텐데요.
이를 위해서 정부가 대응하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통해서 앞으로 장비 시장이나 이런 것을 선점하기 위한 주파수를 조기에,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자들하고 시장에서 만들어냈습니다.
그게 이번 주파수 경매를 통해서 잘 이뤄졌다고 평가를 하고 있고, 시장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네, 내년 3월 5G 상용화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함께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 과학기술혁신본부, 차관급이죠.
새롭게 신설됐잖아요?

[정한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국가 R&D를 '연구자 중심 R&D'로 전환해서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제도개선, 이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실제로 현장의 연구자가 주축이 돼서 낡은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했다, 이런 부분에서 성과도 나오고 있고, 그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조금 더 신경을 쓴다고 하면, 그동안 R&D쪽에 기획-선정-평가-보상, 이런 전 과정의 혁신을 통해서 실제로 연구자가 중심이 돼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지난 1년 동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상당히 많은 성과, 그리고 변화를 이끌어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데요.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마무리 발언으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한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네, 그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청자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가 감사하다는 말씀, 그리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에 걸맞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동안 저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국가가 이뤄냈던 여러 가지 성과들을 제대로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스피디하게 추진을 했으면, 그리고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도록 하고. 하반기에는 그런 가시적인 성과가 제대로 국민들 체감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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