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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사업발굴과 투자에 힘써 달라" [오늘의 브리핑]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사업발굴과 투자에 힘써 달라" [오늘의 브리핑]

등록일 : 2019.01.16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대기업과 중견 기업이 고용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발언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기업인과의 대화 "적극적인 투자 당부"
(장소: 청와대 영빈관)

고용과 투자는 기업의 성장과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이며 동시에 국가경제와 민생에 기여하는 길입니다.

300인 이상 기업은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입니다. 30대 대기업 그룹은 지난 5년간 고용을 꾸준히 늘려왔고, 300인 이상 기업은 작년에 고용을 5만여 명 늘려서 전체 고용 증가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우리 경제의 최대 당면 현안입니다. 지금까지 잘해오셨지만 앞으로도 일자리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고용 창출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기업의 경쟁력도, 좋은 일자리도 모두, 결국은 투자의 성공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투자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랍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신산업과 신기술, 신제품에 더 많은 투자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혁신은 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며 우리 경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바꾸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경제로 나아가는 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정부도 여러분의 혁신 노력을 적극 뒷받침할 것입니다.

한국형 규제박스가 곧 시행되면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도 신속히 이뤄질 것입니다. 이미 십여 건의 융복합 신사업이 신청·준비 중에 있고, 정부는 또 신기술·신사업의 시장 출시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올해 세계경기의 둔화와 함께 우리 경제도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 노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얼마든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한국경제의 큰 흐름과 전환을 이끌어 왔습니다. 새로운 산업과 시장 개척에도 여러분이 앞장서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부는 올해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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