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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약·의료기기·재생의료 집중 육성" [오늘의 브리핑]

방송일 : 2019.04.17 재생시간 : 03:19

신경은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열린 바이오 코리아 개막식에서, 신약과 의료기기, 재생 의료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 축사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장소: 서울 코엑스)

최고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인류의 열망에 의학의 발전이 부응하며 보건산업을 키웠습니다. 특히 21세기 들어 고령화와 디지털화가 맞물리며 보건산업은 획기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보건의료의 중심도 진단과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맞춤치료와 참여의학이 새로운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의료 시스템의 혁신과 의료 서비스의 개선도 함께 진행됩니다. 보건의료가 대전환기를 맞은 것입니다.

그런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입니다. 전문가들은 미래 유망기술의 4분의 1정도가 보건의료분야에서 나올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세계 유수의 ICT 기업들은 보건산업으로 맹렬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그런 흐름에 세계 각국은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유럽의 선진국들은 보건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나섰습니다. 보건산업이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여하면서,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도 보건산업은 지난 수년 동안 연평균 5.3% 이상씩 성장해왔습니다. 대기업들도 보건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R&D 투자와 인력양성을 더욱 내실화하며,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보건산업을 더 발전시킬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오래전부터 믿고 있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ICT 인프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자산입니다. 그런 혁신이 보건산업에서도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ICT에서 그랬듯이, 우리는 바이오산업에서도 출발은 늦었지만 충분히 추격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포용국가’의 목표도 보건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얼마 전에 정부는 ‘포용국가’를 향한 실천과제의 하나로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까지 국민의 평균 건강수명을 75세로 늘리고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높인다는 목표도 포함됐습니다. 그 목표의 달성과 보건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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