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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5월 내 처리 간곡히 요청" [오늘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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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5월 내 처리 간곡히 요청" [오늘의 브리핑]

등록일 : 2019.05.15

신경은 앵커>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여야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져, 추경안이 5월 안에 처리되게 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경제 활력 대책 회의를 주재한 홍 부총리의 관련 주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장소: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지난 4.25일 6.7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20여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추경안 시정연설 조차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입니다.

추경안은
①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대책.
② 갈수록 확대되는 경기하방 리스크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대책.
③ 그리고 포항지진, 강원산불,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역 중심의 지역경제 지원대책 등을 담고 있으며, 지금 상황에서 이 3가지 대책 모두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들로써 하루라도 빨리 확정되어 집행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이에, 5월 임시국회에서 이와 같은 3가지 대책 모두를 담고 있는 추경안이 심의, 확정되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특히 5월말경 예결위원들의 임기가 끝나 시간이 없는 만큼 이번 주내 시정연설, 다음 주 예결위 등에서의 예산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다음 주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에 부의장국으로서 참석(5.22~24)하여 회의 아젠다에 대한 발제 및 토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국회 추경 심의가 최우선적 사안인 만큼 저는 동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다른 정부대표가 참석토록 할 예정입니다.

여야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져 추경안 심의가 6월로 넘어가지 않고 5월내 처리되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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