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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햇살론 등 서민금융 한곳으로 통합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햇살론 등 서민금융 한곳으로 통합

등록일 : 2016.09.23

앵커>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하면서, 서민들은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곳에서 비교 분석해 선택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앞으로 달라지는 점을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3년 이후 햇살론 등 금융 상품 등을 통해 서민들에게 지원된 자금은 16조 4천억 원.
모두 80만 명에게 채무재설계 등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줬습니다
정부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미소금융, 햇살론 등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던 서민금융의 재원과 조직 등을 통합해 서민금융진흥원을 설립했습니다.
녹취>김윤영 / 서민금융진흥원장
"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원스톱 금융 지원과 자활금융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진흥원의 출범으로 서민들은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우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를 수 있게 됩니다.
진흥원이 직접 각종 서민금융 상품을 비교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겁니다.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조정 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담과 취업 안내 등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의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 연계해 통합입점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지원과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33곳에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신용 교육, 취업 컨설팅 등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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