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도는 조선땅' 인정…일본 정부 지도·교과서 발견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의 국경선에서 제외한 교과서 지도와 자국영토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지도가 또 발견됐습니다.
한철호 동국대 교수는 한국 근현대사학회에서 이를 입증하는 일본 측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2) 철도 파업 26일…평시 운행률 84.3% 수준

철도파업 26일째인 오늘, KTX를 제외한 주말 열차 이용객의 불편과, 화물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상시의 84.3%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3) 세계은행, 한국직원 9명 채용… 10월 30일까지

세계은행이 처음으로, 한국 국적자만을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합니다.
선발분야와 인원은 교육과 재무회계 등에 모두 아홉 명으로 지원 마감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4) 두바이유 가격 이틀 연속 하락…배럴당 48.62달러

현지시각으로 2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48달러 6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84센트 하락한 것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5) 반기문 UN사무총장, "내년 1월 중순 귀국"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중순경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귀국한 뒤 나라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 카메룬 여객열차 탈선…최소 53명 사망, 300명 부상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최소 쉰세 명이 목숨을 잃고, 삼백여 명 가량이 부상을 입었다고, 카메룬 교통부장관이 현지 언론에 전했습니다.

(7) 유럽 화성착륙선 '스키아파렐리' 폭발한 듯

생명체 탐사를 위해 유럽이 화성으로 보낸 무인 탐사선 '엑소마스'의 착륙선 '스키아파렐리'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럽우주국은 '스키아파렐리'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 그 충격으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8) 내일, 흐리고 기온 뚝… '찬바람·쌀쌀한 날씨'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낮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 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22도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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