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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청와대, 초대 내각 후속 인선 '속도'

KTV 뉴스 (10시)

청와대, 초대 내각 후속 인선 '속도'

등록일 : 2017.05.26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되면서 청와대의 내각 후속 인선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유진향 기자,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사는 마무리 되고 있는데 내각 인선은 사실상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 하죠?

그렇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의 경우 대부분의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아직 채워지지 않은 자리는 8수석 중에서는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 자립니다.
또,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경제보좌관과 과학기술보좌관 자리가 아직 공석으로 남았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지난 정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가 두 명의 보좌관이 생기면서 수석보좌관 회의로 이름이 변경됐습니다.
회의가 시작된 만큼 두 명의 보좌관에 대한 인선도 서둘러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되면서 내각 인선 발표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각 인사는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입니다.
청와대는 당초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차관급 인선을 먼저 발표한 뒤 장관급을 발표할 방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새 정부 출범 보름이 지난 만큼 장·차관 구분 없이 검증이 끝난 인사부터 발표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늘 7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은 중앙부처 업무보고 마지막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통일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가 보고를 이어갑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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