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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공공 일자리 81만 개로 사회 안전망 구축"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공공 일자리 81만 개로 사회 안전망 구축"

등록일 : 2017.08.18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공공일자리 81만 개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부문의 정규직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정규직을 채용하도록 법제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인력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직격인터뷰에 출연한 이 부위원장은 공공 일자리 비율을 OECD 절반 수준으로 높여 세월호 참사 같은 사건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용섭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공공부문 일자리가 부족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요양, 의료, 교육 분야에서 국민들을 제대로 못 모셨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공공 부분에서 소방관, 경찰관, 군대 부사관 그리고 복지 현장 공무원 이런 분들을 늘리는 겁니다.”
민간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KTV 직격인터뷰에 출연한 이 부위원장은 원칙적으로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을 추진하는 방안을 법제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용섭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법제화를 통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것은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비정규직이 아니라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된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지금 있는 일자리 마저 사라지고 있다며 일자리 정책의 성공을 위한 국민의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용섭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우리 경제 사회 시스템을 완전히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 해야 하고 노사정이 대타협을 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합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의 인터뷰는 다음 주 금요일 KTV 직격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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