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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UN총회 성과와 한반도 정세 전망은? [라이브 이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UN총회 성과와 한반도 정세 전망은?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7.09.25

유엔총회를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는 국제사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북 공조를 위한 정상외교 노력의 결과일까요?

유엔총회 속 문재인 대통령의 다자외교 성과와 남은 과제를 점검해보고, 북미간 강경 발언 속 한반도 정세도 전망해봅니다.
우석대 전현준 초빙교수와 함께 합니다.

1. 우선 유엔총회 성과에 앞서 어제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긴급 NSC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없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NSC 전체회의를 개회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2.
미국 전략 자산 폭격기 B-1B가 북한 공해상에서 무력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유엔총회 연설 직전에 알려져서 북한에 대한 경고메시지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3.
주말, 북한 풍계리 근처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핵실험 여부에 촉각이 쏠렸는데 다행히 자연 지진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북미 간 격렬했던 말싸움들로 인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4.
지난주 세계의 정상들이 한데 모인 유엔 총회! 문재인 대통령은 첫 유엔총회 무대에 올라 기조연설을 비롯한 각국과의 정상외교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유엔총회 성과에 대한 총평을 짧게 해주신다면?

5.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세계시민상 수상소감을 비롯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촛불 정신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촛불정신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세계인들은 과연 촛불정신을 어떻게 각인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6.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호소했지만, 동시에 북핵 평화적 해결의지도 확고히 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강경발언에 휘둘리지 않고, 일관된 기조를 유지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7.
이번 유엔을 통한 다자외교는 국제사회 공조로 대북제재 실효를 높이기 위함인데, 주요 역할을 할 중국과 러시아 정상과 교류가 없었다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중·러 대북제재 실효를 높이기 위한 또 다른 방안을 마련돼야할까요?

8.
미국이 북한과 거래하는 세계은행들을 겨냥해 고강도 독자제재를 발표했고, 추가로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명단에 북한을 포함시켰습니다.
이같은 미국 독자 제재가 북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리라 보십니까?

9.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역대급 강경 발언을 쏟아냈지만, 비공개로 진행된 유엔개발계획 등에서는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을 호소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활용해 대화테이블로 끌어낼 방법은 없을까요?

10.
문재인 대통령은 금융·경제 전문가 등을 만나서 북핵 리스크를 불식 시키는 노력도 했습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반도 평화해결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평창올림픽이 안보불안을 해소시킬 매개가 돼 줄까요?

10-1.
평창동계올림픽에 세계 각국 정상을 초청했고, 그에 앞서 북한의 공식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뉴욕 간담회에 참석했던 노태강 문체부 차관이 북한의 참여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시사했는데요.
북한의 참여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11.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북핵 문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앞으로의 남은 과제와 정부의 역할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명절에 오랜만에 만나면 잠시 서먹하기 마련이죠.
오래 단절된 북한과 대화의 물꼬를 여는데도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국제사회 공조를 통해 북한의 무력 의지를 막고, 평화적 해법을 통해 대화의 길이 마련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우석대 전현준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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