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평창올림픽이 108일 남았습니다.
지난 9월 있었던 IOC, IPC 총회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국민적 관심과 티켓 판매는 30% 수준으로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올림픽은 스포츠 행사를 너머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국무총리께서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 채화를 위해 그리스를 방문 중입니다.
성화는 앞으로 일주일간 그리스에서 봉송한 후 대회 100일 전인 11월1일 한국에 도착하여 백하루 동안 7,500명의 주자가 전국을 누비며 국민과 함께할 계획입니다.
이 성화 봉송을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붐 조성을 위한 확실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범부처 차원에서 조직위와 강원도가 긴밀히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문, 방송, 온라인, 옥외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특히 젊은 층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주길 바랍니다.
각 부처도 부처별 정책 고객에게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주요 행사를 평창 홍보의 계기로 활용하는 등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에 힘을 모아 주길 바랍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