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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정상외교 한-미 정상외교

                  靑, 트럼프 대통령 환영 준비 완료…"예우에 만전"

                  2017.11.07 재생 시간 : 04:38 시청자 소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착할 청와대는 국빈을 환영할 준비가 한창이라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트럼프 대통령을 맞을 준비는 마무리가 된거죠?

                  네.
                  그렇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이곳 청와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때문에 청와대 주변의 검문 검색도 상당히 강화가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 쪽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검문 검색은 사라졌었는데 오늘은 저도 경찰의 검문을 받고 출근을 했습니다.
                  청와대로 오는 길가에도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걸려 손님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공식환영식이 최고의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춰 이뤄지는 행사로 25년만에 국빈으로 방한하는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행사라고 밝혔습니다.
                  환영식은 약 300명의 장병들로 이뤄진 의장대와 군악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하게 되며 양국 정상 간 인사 교환, 도열병 통과,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될 예정인데요.
                  Hail to the Chief(미국 대통령 찬가) 연주 일반적으로 미국 대통령의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는 일반 행진곡을 연주했는데 이번에는 국빈방문의 의미를 살려 특별히 미국 대통령 공식 입장곡 Hail to the Chieff를 연주하고 퇴장곡도 문 대통령 전용곡인 Mr.President를 연주할 에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네.
                  국빈방문답게 상당한 예우의 환영식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환영식 이후에는 두 정상이 바로 정상회담에 들어가죠?

                  네.
                  그렇습니다.
                  공식 환영식을 마치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본관으로 이동해 1층 로비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단독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최우선 의제는 단연 북핵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정상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북핵을 억지하겠다는 뜻을 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으로 전략무기 순환배치 확대나 첨단무기 도입 등도 거론이 될 전망이고, 이외에 또 어떤 특별한 대북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방문하면서 이번 아시아 순방의 주요 의제로 무역 문제를 꼽았는데요.
                  계속해서 한미 FTA에 관해 불공정한 협정이라는 입장을 보이면서 개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 문제 역시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양국 실질협력 방안과 다자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들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미 정상은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국내외 취재진에게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에도 답변할 계획입니다.

                  네.
                  오늘 저녁에는 청와대에서 국빈을 위한 성대한 만찬이 진행된다고요?

                  네.
                  이번 만찬은 국민 방문의 격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와 격식에 맞춰 진행이 되는데요.
                  문 대통령은 약 두시간 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 등 120명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국무총리 등 3부 요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군 관계자 그리고 재계와 학계 언론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만찬 메뉴를 잠시전 공개했는데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지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 돌솥밥 반상
                  그리고 후식으로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가 준비됐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를 살피면서 한국음식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이 준비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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