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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특별법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2.18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쁨' 이었는데요.
미세먼지 문제, 정말 심각하죠.
이제 '특별법'까지 시행되는데요.
'일반법'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3. 특별법
핵심은 '적용 범위'입니다.
'특별법'은 특정 사람이나 사항 등 대상을 한정해 적용되죠.
예를 들어 볼까요?
민법과 형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일반법' 이죠.
하지만 '소년법'은 특정 연령에만 적용되는 '특별법' 입니다.
'미세먼지 특별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가 대상이고요.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근거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크레파스로 그리고 '바보야' 라고 쓴 자화상.
이후 '바보'는 김수환 추기경의 별명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내일이면 김수환 추기경이 이 말을 남기고 선종한 지 10년이 됩니다.

2. 바보 성자
마흔 일곱에 최연소 추기경이 됐지만, 평생 약자의 편에 섰던 김수환 추기경.
시대의 불의에 마주하며 목소리를 낸 모두의 어른이기도 했죠.
10년 전 겨울, 명동성당에는 40만 명 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 잊지 못할 풍경은 '명동의 기적' 이라고 불렸습니다.
평생을 낮은 자세로 나눔을 실천한 고인. 그의 빈자리는 더 큰 그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서울 택시 요금이 오릅니다.
'택시' 라는 이름도 요금 계산기, '택시 미터'에서 유래됐죠.

1. 택시 미터
택시의 원형은 19세기 프랑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름은 카브리올레.
'덮개 달린 이륜마차' 였습니다.
택시의 본딧말인 택시캡도 '택시미터를 단 카브리올레'를 의미합니다.
국내에선 1919년 최초로 택시 회사가 설립됐고요.
7년 뒤에는 '미터기'도 등장했습니다.
그래픽 2 in > 시내 한 바퀴에 3원, 1시간 대절은 6원.
당시 쌀 한가마니 가격이 6원 정도였다고 하니까요.
서민들은 엄두도 못냈다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요금이 오르면 서비스도 개선돼야겠죠.
최근 여성 전용, 자동 배차 등 다양한 택시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진화하는 택시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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