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유통된 액상형 전자 담배를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폐 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와 디아세틸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문제가 된 대마 성분, THC(티에이치씨)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들어간 제품이 제조·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내년 상반기 인체유해성 연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용중단을 강력 권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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