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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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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록일 : 2020.03.31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25명 늘어났습니다.
모두 9,786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62명이 됐습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4,216명이고요.
180명이 완치되면서 5,408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오늘도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넘는 골든크로스가 이어졌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증가폭은 완만해졌지만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도 여전히 100명 안팎인데, 다시 세자릿수로 올랐습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먼저 대구에서 60명이 추가돼 6,684명이 됐습니다.
경북 지역, 2명 늘어 총 1,300명입니다.
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24명이 추가돼 확진자는 450명입니다.
경기도 13명 늘어나 476명이 됐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알아봅니다.
추가 확진자가 주춤했던 대구에서 병원 감염 여파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모두 62명이 발생했는데요.
서울과 경기, 인천까지 합한 수도권 확진자도 총 43명이었습니다.
검역 과정에서는 15명이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경제 조치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사람들을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전세계 상황을 살펴보면, 확진자가 8만 천명을 넘은 중국은 추가 확진자가 현저히 줄었는데요.
신규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입니다.
유럽에서는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고 스페인 8만 5천 여명, 독일도 6만 6천 여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확진자 증가율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무서운 확산세인데요.
총 확진자가 16만명을 넘어섰고 확진자 증가폭도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의무 격리를 확대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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