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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자원관리사', 단순 페트병 분리수거 인력이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자원관리사', 단순 페트병 분리수거 인력이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등록일 : 2020.07.10

최대환 앵커>
또 다른 주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재활용폐기물이 급증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 폐플라스틱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에서는 재활용시장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이번 3차 추경을 통해서 '자원관리사' 1만명을 채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 단순 일자리라며 지적하고 있는데요.
관련내용 환경부 재활용 시장안정화추진단 이장원 팀장과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장원 / 환경부 재활용시장안정화추진단 팀장)

최대환 앵커>
우선, 이번 3차 추경을 통해서 채용 예정인 자원관리사를 두고 단순히 페트병 분리수거 작업만 하는 인력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자원관리사, 어떤 일들을 하는 인력입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곳에 생수병 등 색깔이 없는 투명한 페트병을 따로 모아 버리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제도가 제대로 시행이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폐기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한 지자체에서 재활용 수거 업체들이 폐기물 수거를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재활용 처리에 발등이 떨어졌다는 내용입니다.
폐기물을 수거해 가지 않으면 실상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텐데, 자세한 사실 내용 짚어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환경부 재활용시장 안정화추진단 이장원 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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