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기업인과의 대화···"일자리 창출·투자 앞장서 달라"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기업인과의 대화···"일자리 창출·투자 앞장서 달라"

등록일 : 2019.01.15

김용민 앵커>
새해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 명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가 우리 경제 최대 당면 과제라며 고용과 투자에 기업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2019 기업인과의 대화
(장소: 청와대 영빈관)

기업인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
문 대통령은 고용과 투자가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이며 동시에 국가경제와 민생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우리 경제의 최대 당면 현안입니다. 지금까지 잘해오셨지만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고용 창출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여러 기업들이 올해부터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안다며 정부 내 전담 지원반을 가동해 신속히 추진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신산업과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20조 원이 넘는 올해 연구개발예산을 통해 기술 개발, 인력 양성, 첨단 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돕겠습니다."

기업인들과의 본격적인 대화는 한 층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녹취> 박용만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워킹 미팅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상의를 탈의를 하고 진행을 하면 어떨까 제가 건의를 드려보겠습니다."

기업인들은 가감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녹취> 황창규 / KT 회장
"AI나 빅데이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 부분에서 좀 더 규제를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기업의 건의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기관이 사후에까지 답변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