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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핀테크 골든타임···집중 지원"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올해는 핀테크 골든타임···집중 지원"

등록일 : 2019.01.17

임보라 앵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핀테크업계 종사자 5백 명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최 위원장은 올해가 '핀테크 산업 내실화의 골든타임'이라면서 집중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금융위는 글로벌 핀테크기업 확산을 위해 올해 7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올해는 인터넷전문은행법과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시행되고, 79억 원의 지원예산도 책정됐습니다.

핀테크 현장간담회
(장소: 서울창업허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현장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올해 핀테크 혁신 확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종구 / 금융위원장
“저희는 올해가 핀테크 산업의 골든타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희 금융위원회로서는 지금까지 마련된 인프라를 토대로 해서 보다 많은 글로벌 핀테크 업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기울여나가고자 합니다.”

금융위는 우선 오는 21일부터 사전신청 접수를 받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혁신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00여 개 핀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
39억 원은 국민참여 핀테크 체험 행사 등 교육과 테스트베드 마련 등에 사용합니다.
금융위는 핀테크 투자 확대를 위해 법령개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안에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이르바 금산법 등을 개정해 금융회사 출자가능 회사 범위에 핀테크 기업을 포함하도록 개념을 정의, 확대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핀테크 기업에 대한 대형자본 투자가 확대됩니다.
150억 원 규모의 핀테크 전용펀드, 9조 원 규모의 혁신투자펀드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울러 핀테크하기 좋은 환경 마련에도 나섭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금융위는 금요 미팅 등 상시로 규제개선 건의를 접수받고, 핀테크 규제개혁 tf에서 검토중인 핀테크 관련 법령과 행정지도 등 2백여 건의 규제개선 과제 검토결과를 올 1분기 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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