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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덴마크 수교 60주년···문화로 하나가 되다 [세계 속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덴마크 수교 60주년···문화로 하나가 되다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19.02.15

김용민 앵커>
2019년은 한국과 덴마크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은 올해를 ‘상호 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기로 협의했는데요.
현재까지 양국 간 교류 상황과 앞으로의 협력 전망까지, 최재철 주 덴마크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최재철 / 주 덴마크 대사)

김용민 앵커>
올해는 한국과 덴마크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데요, 양국 수교 60주년은 덴마크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작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덴마크에 공식방문 일정을 가졌습니다.
마르그레테 여왕과의 만남에 이어 라스무센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있었는데요, 어떤 논의들이 이루어졌나요?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 공식방문 계기 한-덴마크 양국은 2019년을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해 양국 간 우호협력 기반을 넓히기로 합의했는데요, ‘상호 문화의 해’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고, 어떤 기념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마르그레테 여왕과의 면담에서, 문 대통령이 특히 우리 정부의 정책 목적인 ‘워라밸’과 덴마크의 '휘게' 생활방식이 맞닿아 있어 배울점이 많다고 언급했는데요.
이 ‘휘게’를 누리기 위해 덴마크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죠.
덴마크의‘휘게’ 생활방식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최근 북유럽에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덴마크의 한류 현황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앞서 말씀하셨듯이 한류라고 하면 K-pop이나 드라마가 가장 각광받는 분야인데요, 그 외 덴마크에서 특별히 주목받는 한국 문화나 한류 분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덴마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로 유명하죠.
EU회원국을 포함한 덴마크의 대학생들은 대학 등록금을 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교육을 중시하는 덴마크의 탁월한 교육정책,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 어떤 점을 강점으로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교육 뿐 아니라 의료 부문에 있어서도 약값을 제외한 병원비와 수술비가 무료라고 하는데요.
의료비 0원으로도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김용민 앵커>
2013년부터 4년 연속 세계 행복지수 1위를 지켜왔죠.
현재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덴마크 국민들이 이렇듯 행복한 이유, 어떤 것들을 꼽을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덴마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덴마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코펜하겐을 위주로 여행 계획을 잡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수도 코펜하겐의 여행지로서의 매력과, 많이 알려지지 않은 덴마크만의 특별한 여행지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해외여행을 할 때는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 등을 유의하여 공부해가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덴마크를 여행할 때 꼭 알아야할 점이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2016년에 양국이 양국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고 들었는데, 2019년에 만료된다고 하죠?
2019년 행동계획 만료 이후 양국관계에 대해 어떠한 비전을 갖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덴마크에 한국문화와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계실 텐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나요?

김용민 앵커>
서로의 생활방식과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과 덴마크.
이번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 같은데요.
서로에게 배울 점은 배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좋은 관계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최재철 주 덴마크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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