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학창시절 '크리스마스 씰' 사본 적 다들 있으시죠?
요즘에는 씰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요즘도 매년 발행되고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왔구나 느끼게하는 크리스마스 씰.
언제 처음으로 등장했을까요?
3. 크리스마스 씰
1904년 탄생한 크리스마스 씰.
덴마크 우체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는데요.
'결핵퇴치기금' 마련이 목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씰이 처음 발행된 것은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 홀 박사가 최초 발행자였고요.
'남대문'이 첫 도안으로 등장했습니다.
씰이 본격적으로 발행된 것은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이 계기가 됐습니다.
씰 판매 금액은 결핵 검사와 연구, 환자 지원 사업에 쓰이는데요.
'크리스마스 씰'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낙안읍성과 태화강 국가정원.
그리고 아이돌가수, 엑소.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바로 올해 '한국관광의 별' 주인공입니다.
2. 관광의 별
우수한 국내 관광 자원을 뽑는 '한국 관광의 별'.
지난 2010년부터 '관광의 별'을 선정해왔는데요.
관광 자원의 매력, 그리고 기여도에 중점을 두고 선정합니다.
600년 전통을 간직한 조선판 계획 도시, 순천 낙안 읍성.
오염된 하천을 생태 하천으로 되살려낸 태화강 국가 정원 등이 '관광의 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돌가수 엑소는 우리나라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자로 선정됐는데요.
앞으로도 '관광의 별'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밝게 빛내주길 기대합니다.
뉴질랜드에는 유명한 '화산섬'이 있습니다.
하얀 뭉게 구름과 어우러져 있어 '화이트 섬' 이라고 불리는데요.
매년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화이트섬'에서 화산 분출이 일어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 뉴질랜드 화산
엄청난 양의 잿빛 연기가 순식간에 상공을 뒤덮었습니다.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 있는 '화이트섬'에서 화산이 폭발한 모습인데요.
화산 폭발로 최소 5명의 관광객이 목숨을 잃었고요.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실종자도 8명에 달하지만, 생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고요.
드론과 헬기를 동원한 실종자 수색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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