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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급위기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혈액수급위기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2.1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여파가 '헌혈'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외출이 줄어든데다 단체 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혈액 수급'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3. 혈액수급위기
이번 달 전국의 혈액 보유량은 평균 3.3일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일분 정도 줄었습니다.
안정적인 혈액 보유 기준은 5일.
지금은 '3일 분'을 조금 넘는 정도니까 아슬아슬한거죠.
혈액관리본부는 혈액보유량이 3일분 이상, 5일 분 미만이면, '관심', 3일분 미만이면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 단계로 구분하는데요.
지금은 '주의 단계'를 가까스로 피한 상황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좀 더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내일은 '발렌타인데이'죠.
보통 '초콜릿'을 주고받곤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본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을 선물하자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2월 14일
정부는 '꽃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작은 꽃다발 2만 개를 편의점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자체에서도 팔을 걷어 붙였는데요.
경남 고성군은 '고성은 지금, 꽃을 안는 중' 캠페인으로 화훼 농가를 돕고요.
전남도는 매주 금요일을 '플라워 데이'로 지정해 '꽃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마음을 전하는 선물에 농가를 돕는다는 '의미'까지 담는다면 더 좋겠죠?

4차 산업혁명시대.
자주 듣는 말이죠.
좀처럼 와닿지 않는 분들도 계시죠.
이 소식 들으면 생각이 조금 바뀌실 것 같은데요.
머지 않아 로봇이 야구 경기심판도 봅니다.
KBO리그에 '로봇 심판'이 시험적으로 도입된다고 합니다.

1. 로봇 심판
프로야구 2군 리그에 시험 도입되는 '로봇 심판'.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인데요.
판정은 '로봇'이, 전달은 '심판'이 하는 겁니다.
레이더 장비나 카메라로 투구를 추적해 '볼'과 '스트라이크'를 가려낸다고 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이미 지난해 독립리그에서 '로봇 심판'을 시험적으로 운용했고요.
올해는 마이너리그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오심 없는 판정이 기대된다, 인간미가 사라질 것 같아 아쉽다, '로봇 심판'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그라운드에 선 '로봇 심판'이 앞으로 역할을 해낼지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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