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강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현지에서 만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고, 일본 측에는 지소미아에 대한 우리 기본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외교장관으로는 처음 안보회의 메인 세션의 패널로 참석해, 코로나19, P4G 정상회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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