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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난임센터 방문…"임신·출산 포기하는 일 없어야"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난임센터 방문…"임신·출산 포기하는 일 없어야"

등록일 : 2017.01.13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난임센터를 방문해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센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난임지원 정책이 잘 정착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난임진료실을 찾은 황 권한대행은 직원들을 만나 미소를 잃지 말고 환자들을 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난임 치료에 성공한 환자를 만나선 치료가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도 꼼꼼히 물어봅니다.
현장음>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어떤 도움을 받으신 게 가장 인상적이세요?"
김 모씨 / 난임치료 성공
"저도 다른 병원에서 몇 번 실패를 하고 여기에 난임센터 생겼다고 해서 병원을 옮기게 된 건데 좋은 선생님 만나서 아이 가진 점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개인과 가정의 기쁨이자 축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를 소망하는 부부가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올해 10월부터는 난임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며 난임휴가제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아이 갖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난임휴가제를 도입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서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난임센터 방문을 마치고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설치된 음압병실을 찾아 감염병 대응체계도 점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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