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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자영업 종합대책 마련하라···현장 체감 가능해야"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자영업 종합대책 마련하라···현장 체감 가능해야"

등록일 : 2018.11.28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출국 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대책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출국에 앞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영업자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공정위에는 편의점 과밀 해소를 위한 업계 자율 협약을 공정위가 잘 뒷받침하고 그 효과를 현장 편의점 가맹주가 피부로 느끼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자영업 매출 선순환 등의 내용을 담은 자영업 종합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두 사람에게 대책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하며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이번 지시가 지난 22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카드 수수료 부담완화를 지시하고 26일 대책이 나온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자영업 비서관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심이 되어 자영업자 지원방안을 마련 중인데 문 대통령이 출국 전 몇 가지 가닥을 잡은 내용을 오늘 말씀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국가안보실 내부 보고서라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문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경찰청 사이버 수사과에 수사의뢰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사건이 단순한 오보 차원을 넘어 언론 역사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악성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김종석)
허위 조작된 정보가 생산 유포된 경위가 대단히 치밀하고 담고 있는 내용 또한 한미 동맹을 깨트리고 이간질하려는 반국가적 행태라며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끝까지 파헤쳐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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