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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뉴질랜드 총독과 오찬···앞서 공식환영식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문 대통령, 뉴질랜드 총독과 오찬···앞서 공식환영식

등록일 : 2018.12.04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뉴질랜드 국빈방문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팻시 레디' 총독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뉴질랜드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무명용사 묘에 헌화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전쟁기념박물관 내에 있는 마오리전시관도 찾아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이후 뉴질랜드 총독관저 내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 속 마오리족은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통 노래에 맞춰 환영의 춤을 추는 마오리족을 향해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습니다.
이어 마오리족 전통 인사로 환영에 화답했습니다.
공식 환영식 후에는 팻시 레디 총독 내외와 환담을 나누고, 국빈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 온 국가이고, 원주민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며 사회 통합을 이뤘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비전을 설명하며, 앞으로 사람을 중심에 두는 포용의 비전을 가꿔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이기훈,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이와 함께 뉴질랜드 영화산업과 뉴질랜드 내 한류 등 양국 간 문화 교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클랜드 문 대통령은 내일 재신더 아던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뉴질랜드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아침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에서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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