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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전 주기 기본생활 영위···포용국가 대한민국"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생애 전 주기 기본생활 영위···포용국가 대한민국"

등록일 : 2019.02.20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을의 한 복지센터를 찾아 포용국가에 대한 비전을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생애 전주기에 걸쳐 기본 생활을 영위하는 나라가, 포용국가의 청사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서울의 한 복지센터.
문재인 대통령과 아이들의 보드게임이 한창입니다.
어떤 나무를 빼야할 지 망설이는 문 대통령에게 실마리가 주어집니다.
“이거? 이야!”
대보름을 맞아 문 대통령과 아이들의 윷판도 벌어졌습니다.
“대보름이라고 이렇게 준비를 했구나.”
“개!”

문 대통령은 포용국가의 목표는 기초생활을 넘어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에서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포용국가가 돌봄과 배움, 일, 노후까지 모든 국민의 생애 전 주기를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생활을 영위하는 나라, 포용국가 대한민국의 청사진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미 최저임금 인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치매국가책임제 등을 통해 많은 국민이 거대한 변화의 시작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발표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22년에는 누구나 기본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충분한 휴식을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끝으로 행복한 삶은 국민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함께 잘 사는 길을 위한 법안과 예산 처리에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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