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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 권한대행 "임금체불 해결에 최선"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들을 만났습니다.
체불임금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 체불은 매년 1조원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근로자 임금 체불 문제를 전담하는 서울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둔 만큼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 체불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싱크>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임금은 근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생계의 수단이자 정당한 근로의 대가인 만큼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황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사업주로부터 받지 못한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해주는 체당금을 신청하러 온 근로자들을 만나 이들로부터 어려운 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법률구조공단 등에 체불 피해의 신속한 해결과 함께 생계 지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6일까지를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불 상황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중 지도기간에는 특히 체불 피해자의 소액 체당금 지급 시기를 한시적으로 기존 2주에서, 일주일로 단축하고 최대 1천만 원의 생계비 긴급 지원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사업주에 대한 5천만 원 한도의 저리 융자를 통해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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