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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규제개혁 국민토론회…"규제개혁 마침표 없어"

KTV 830 (2016~2018년 제작)

규제개혁 국민토론회…"규제개혁 마침표 없어"

등록일 : 2017.02.23

앵커>
규제개혁 국민토론회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중소상공인들을 옥죄는 숨겨진 현장 규제애로가 허심탄회하게 논의됐는데요.
먼저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중소상공인과 일반국민 등 100여 명이 규제개혁 국민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토론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민생경제와 직결된 규제애로와 생활 속 규제 불편을 가감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론회를 주재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규제개혁에는 마침표가 없다고 강조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신속하고 과감한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규제는 '뿌리까지 뽑아낸다' '근원을 뽑아낸다' 이런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조금 현장과의 시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가 고치고 지방자치단체가 개선한 것들이 국민들게 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규제개선 국민제안 공모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느낀 규제애로가 허심탄회하게 쏟아졌습니다.
녹취> 박대훈 / 보습학원 운영
"영어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제2외국어를 능수능란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습소에 제한을 걸어두다 보니개인 능력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오직 한 과목만 할 수밖에 없고..."
정부는 오늘을 규제개혁 국민소통 한마당의 날로 정해 경남진주와 경기안산에서도 관련 토론회를 동시에 열었습니다.
진주에서는 기업.주민이 함께하는 지방규제개혁 100인 토론회가 경기 안산에서는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가 각각 개최됐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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