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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국 투·개표소 소방 특별경계근무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전국 투·개표소 소방 특별경계근무

등록일 : 2017.05.04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소방관서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본투표 전날인 8일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화재 등에 대비해 경계근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대선 투표 기간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예방순찰 활동이 대폭 강화됩니다.
국민안전처는 19대 대통령 선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전국 소방관서에서 투·개표소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는 사전투표 기간인 내일까지 모든 사전투표소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또 본투표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전까지 전국 투표소 1만 3천 964곳에 대해서도 경계 근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개표가 시작되면 개표소에 소방차를 배치하고 개표소 내부에도 소방공무원과 소화기를 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약 14만 명의 소방인력과 8천여 대의 소방차, 28대의 소방헬기가 동원될 예정입니다.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선거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닷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선거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도 정부 서울청사에 마련된 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점검하고 원활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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