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역사적 이정표 될 것…두 지도자에 감사"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문 대통령 "역사적 이정표 될 것…두 지도자에 감사"

등록일 : 2018.03.09

문재인 대통령은 5월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4월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5월의 회동은 훗날 한반도의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인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두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은 남북한 주민, 더 나아가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인의 칭송을 받을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소중히 다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실하고 신중히 그러나 더디지 않게 진척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꾸릴 것을 지시했습니다.
위원장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설장을 임명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의 주된 임무는 4월 회담에서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해내는 것으로 회담에 앞서 열리는 고위급 실무회담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