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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올해 첫 순방…베트남·UAE 방문

KTV 830 (2016~2018년 제작)

문 대통령, 올해 첫 순방…베트남·UAE 방문

등록일 : 2018.03.16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5박 7일 동안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은 신남방 정책을 본 궤도에 올리고, 외교 다변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 순방을 떠납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초청으로 22일 부터 24일까지 2박 3일까지 베트남을 국빈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꽝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산당 서기장, 국회의장 등 주요 지도자와 만날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 중 우리나라의 교역,투자, 인적교류, 개발협력 1위국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 정책의 핵심파트너국으로 경제 협력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이번 베트남 방문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을 본궤도에 올리고, 우리 외교의 다변화와 다원화를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 초청으로 UAE를 공식 방문합니다.
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하고 두바이도 방문해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를 만납니다.
UAE는 경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아크부대가 파병 중인 주요 협력 대상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은 취임 후 첫 중동국가 방문으로 청와대는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와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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