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채용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의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렸으며 강원랜드의 경우, 부정 합격한 것으로 확인된 226명 전원에 대해 직권면직 등 인사 조처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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