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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북 익산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막 올라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전북 익산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막 올라

등록일 : 2018.10.15

신경은 앵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 체육 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2만 5천 명의 선수들이, 일주일 동안 뜨거운 승부를 펼칩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힘찬 음악과 함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중의 환호와 함께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이 입장하며 99번째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최지인 전라북도는 전라도 정도 천 년이 되는 해에 열리는 만큼 역사와 문화를 담은 웅장한 개막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천 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을 주제로 47개 종목에서 17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 동포 등 모두 2만 5천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룹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격에 진종오, 여자 펜싱 김지연 등 이번 아시안게임을 빛낸 선수들을 비롯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5관왕을 이룬 박태환 선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승부를 겨룹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낙연 총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천년 전북의 역사와 문화, 출향인을 합친 5백만 전북인의 저력과 정성을 모두 내보일 소중한 기회입니다."

15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체전은 '비상하라 천 년 전북, 하나 되라 대한민국' 이란 구호 아래 오는 18일까지 전북 14개 시. 군에서 일주일 동안 펼쳐집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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