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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삼성전자 방문···신사업 활성화 논의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이 총리, 삼성전자 방문···신사업 활성화 논의

등록일 : 2019.01.11

임보라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연일 경제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10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중인 5G 관련 사업을 둘러보고, 신사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장소: 경기도 수원)

연일 경제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은 이 총리는 방명록에 "반도체에서 그런 것처럼 5G에서도 삼성이 선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적고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 라인을 둘러봤습니다.
5G는 삼성전자가 '4대 미래성장 사업'의 하나로 꼽고 있는 분야로 지난 3일부터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총리는 "대한민국 5G는 세계 최초라는 신기록을 개척해나가고 있다"면서 "세계 최초의 기록에 합당한 장비 생산이 될 것인가 걱정이 있었는데 생산 라인을 보니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의 새로운 기술은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세계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만큼, 그 기대와 주목에 맞춰 잘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삼성 여러분 여러 걱정도 있으시고, 국민들께서 기대만큼 주문도 있고, 세계인들 또한 가장 많이 주목하는 삼성이니까 그런 내외의 기대와 주목에 상응하게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용인 소공인 집적지구
(장소: 어제, 경기도 용인)

이 총리는 삼성전자 방문에 앞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용인 소공인 직접지구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는 현재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등 205개 업체가 입주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 총리는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공인 집적지구는 소공인들이 사업계획, 기술 개발, 판로개척 등 개별적으로 준비하기 힘든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집적지구 시설을 적극 이용해 성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이어, 이 총리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소공인들이 창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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