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등에 대한 2차공판이 오늘 수원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나온 국정원 직원 문모씨는 이번 사건의 핵심 증거인 녹취록과 관련해 "제보자가 녹음한 내용을 듣고 그대로 녹취록을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국정원은 오늘 오전 통합진보당 관련 업체 사무실 6곳과 직원 22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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