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안전행정부 등에 대한 예비조사를 마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특정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사고 후 정부 대응과 구조활동의 적정성, 연안여객선 관리·감독을 포함한 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감사 대상에는 해수부, 안행부, 해양경찰청 외에도 한국해운조합과 한국선급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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