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항해기록 저장장치 VDR, 즉 블랙박스가 회수됐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심해수색 사흘 만인 어제(17일) 자율무인잠수정을 통해 이탈된 선체 일부와 VDR을 발견했다며, 한 달 이상 자료 분석을 거쳐 운행 적절성, 사고 당시 선박 상태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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