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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오늘 北 최고인민회의···'대미 메시지' 내놓을까

회차 : 202회 방송일 : 2019.04.11 재생시간 : 01:46

유용화 앵커>
오늘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2기 체제가 본격 출범합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자력갱생, 즉 경제발전 노선을 강조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대외 정책, 특히 미국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북한이 오늘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첫 회의를 열고 김정은 집권 2기 체제를 공식 출범합니다.
우리의 정기국회 격으로, 모든 국가기관을 조직하는 권한을 갖습니다.
앞서 어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자력갱생을 25차례 강조했습니다.
미국 비판이나 핵 관련 발언은 없었지만, 하노이 회담에 대해 제재로 굴복할 수 있다는 적대세력에게 심각한 타격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방송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혈안이 되어 오판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핵·경제 병진노선 중 경제건설에 총력을 모으겠다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오늘 최고인민회의에선 국가기관 인선과 김 위원장의 재추대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당 전원회의 주석단에 김 위원장만 서있는 것을 보아, 위상이 강화된 것이란 분석입니다.
북한 최고정책 지도기관인 국무위원회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무엇보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김 위원장이 직접 대외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몰립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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