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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DMZ 화살머리고지서 유해 발굴···문화재 조사 시작

방송일 : 2019.04.17 재생시간 : 01:32

임소형 앵커>
강원도 철원 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우리군 단독으로 유해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문화재 현황 조사도 함께 이뤄집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강원도 철원 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4점이 추가 발굴됐습니다.
9·19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남북이 공동 발굴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이달 초부터 우리 군 먼저 단독으로 실시하기로 한 지역입니다.
국방부는 지난 11일과 12일 유해 1점씩 각각 발굴된 데 이어 추가로 발견돼 현재까지 유해 6점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들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감식과 유전자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화살머리고지의 문화재 발굴을 위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이 지역은 남북이 함께 역사 유적을 조사하기로 한 지역인데, 과거 궁예왕이 세운 도읍지, 태봉국 철원성이 위치한 곳입니다.
문화재청은 남북 공동 조사에 앞서 이번 달과 오는 10월 두 차례의 사전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에는 전문가 11명이 참가해 현재까지 지뢰가 제거된 구간과 개설도로 주변에서 종합적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조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유적의 보존 현황과 발굴 필요성 여부 등을 검토할 자료가 확보될 전망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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