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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통학버스 하차확인 의무화···오늘부터 범칙금

방송일 : 2019.04.17 재생시간 : 03:13

신경은 앵커>
오늘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확인 장치를 반드시 작동해야 합니다.
운행을 마친 운전자가 이 장치를 작동하지 않으면 범칙금을 물어야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통학버스 하차확인 의무화···오늘부터 범칙금 부과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하차 확인장치란 차량 내부 뒤편에 설치된 벨을 누르거나 카드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작동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차량 맨 뒤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이동하는 과정에서 내리지 않은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겠죠.
시동을 끄고 3분 안에 작동하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고, 점멸등이 켜집니다.
차량 내 어린이 방치 사고가 잇따르자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건데요.
이를 어길 경우 승합차 운전자는 13만 원, 승용차 운전자는 12만 원 범칙금에 각각 30점의 벌점이 부과됩니다.

2. 우리나라 성인 절반 이상···'간편결제' 사용
카드나 계좌 정보를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고 거래할 때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단말기에 접촉해 결제하는 간편결제.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5~6명은 간편결제를 이용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매번 카드 번호 12자리를 알아야 하거나 공인인증서, 보안카드가 없이도 결제할 수 있고, 카드를 갖고 있지 않고 휴대전화만 소지하고 있어도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데요.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6.8%가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70%를 넘어서며 가장 많았고, 30대, 40대, 50대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사용하는 비율은 낮아졌습니다.
결제 수단별로 보면 신용카드사 앱카드가 77%로 가장 많았고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같은 플랫폼사 서비스 66%, 엘페이 SSG페이 등 유통사 서비스가 51%로 뒤를 이었네요.

3. 14세 미만 자녀 투약 내역···보호자 공인인증만으로 조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개인의 투약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 내역과 함께 개인별 알레르기와 부작용 정보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본인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조회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14세 미만 어린입니다.
관련 민원 살펴보시죠.
만 2세와 0세 아이를 키우는 A씨는 처방전 내역을 조회하려고 했는데, 어린아이를 은행에 데리고 가 공인인증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 B씨는 14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다며 투약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통장을 만들고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아이의 공인인증서까지 만들어야 해서 너무 복잡하다며 비슷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 내역은 보호자 공인인증만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올해 말까지 시스템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공인인증서 외에도 휴대전화 등을 통해 인증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더 뉴스,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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