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 북미 대화를 재개할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아시아 재단 등이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비건 대표와 나란히 기조연설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계기로 북미 대화 동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양국 간 여러가지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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