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 앵커>
정부는 사모아의 홍역 피해를 돕기 위해 국제적십자사 적신월사 연맹을 통해 현금 1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 지원이 사모아 보건 위기 상황을 개선하고 사모아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남태평양 섬나라 사모아에서는 홍역 확산으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으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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