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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 대전환"···스마트공장·상점 확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디지털경제 대전환"···스마트공장·상점 확대

등록일 : 2020.02.18

신경은 앵커>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공장'을 확대하고, '스마트 상점' '스마트 공방'도 도입합니다.
이 소식은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추진합니다.
먼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합니다.
모든 생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과 비용은 줄이는 스마트공장을 올해 5천 개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의 제조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도 지원합니다.
스마트오더와 스마트미러, 스마트맵 등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상점도 조성합니다.
올해 시범 상점가 20곳을 운영하고, 다음 달에는 스마트상점 기술로드맵을 발표합니다.
스마트공방도 도입해 제조공정과 재고관리 등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합니다.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객관리는 물론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오더, 나에게 맞는 옷을 확인하거나, 혹은 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사전에 거울에 비춰봄으로써 알 수 있는 스마트미러는 전통상점에 새로움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디지털경제의 중심이 되는 혁신기업 육성에도 나섭니다.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유니콘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등으로 성장을 돕습니다.
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브랜드K'로 상품화해 1억 원의 수출바우처와 해외 전용관, 온라인몰 입점 등을 종합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규제자유특구를 올해 추가 지정하고, 연구개발과 자금 지원 등도 늘립니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중기부는 이밖에도 대·중소기업 간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고, 변화하는 소비·유통 트렌드에 맞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온라인 진출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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