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1호 위성의 수명이 곧 다해감에 따라 그동안 후속 기상위성 개발을 추진해왔는데요.
최근 '차세대 기상탑재체 개발'을 완료하고, 위성 발사를 위한 조립단계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기상위성 선진국의 시대를 열어줄 기상위성 탑재체의 개발 성과와 임무는 무엇인지 기상청 박훈 국가기상 위성센터장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1.
국가기상 위성센터는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지, 역할과 함께 그간의 성과도 짤막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2.
기상청과 항우연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기상탑재체' 최종 개발이 완료돼 위성체 조립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천리안 2A호’가 성공하면 세계 3번째 수준에 달한다고 하죠.
‘천리안 2A호’ 위성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3.
기존 천리안 1호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상 기술들은 어떤 것들일까요?
4.
이번에 개발된 ‘천리안 2A호’의 차세대 탑재 기술과 능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5.
우리 위성 개발은 이미 선진국을 꽤 따라잡았죠?
우주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 위성 개발 수준은 어떻습니까?
6.
세계 기상위성 역사는 미국이 시작인가요?
세계 기상위성의 발전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을까요?
7.
하루 빨리 선진 기술을 따라잡으려 많은 노력을 해오셨는데요.
그간 기술 개발 진행 과정도 쉽지 않았을 듯 합니다.
애로사항도 많았죠?
8.
‘천리안 2A호에는 경희대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우주기상탑재체도 장착된다고 하던데요.
이 우주기상 탑재체는 어떤 부분에서 활용되는 건가요?
9.
천리안 2A호에 이어 2019년 발사예정인 ‘천리안위성 2B호’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리안 2B호는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될까요?
10.
천리안 2A호~2B호가 각기 다른 임무를 개발하게 되는데 위성관측 자료 활용 측면에서 부처간 협업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11.
국가 기상위성센터의 향후 계획...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차세대 기상탑재체 개발로 기상선진국으로 도약을 이룬 만큼, 앞으로 우리 순수 기술 개발도 성공을 거둬 우주산업 세계화 중심에 대한민국이 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박훈 국가기상위성센터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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