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인권위 위원장은 제110회 세계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 성명을 내고 "성희롱, 성폭력을 당해도 피해자가 안심하고 말 할 수 있고 보호받는 사회와 제도를 만들기 위해 피해자와 함께 하는 '#위드유'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우선 위계·위력에 의한 권력형 성희롱에 대한 직권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실태조사와 진상조사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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