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은은 앞서 지난 1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분기 수출과 투자 흐름이 예상보다 낮은 점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는 재정지출 확대와 수출, 투자 부진 완화로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은은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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