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산가족을 위한 상설면회소를 빨리 복구해 열도록 북측과 잘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남북 정상의 합의에 따라 다음달에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이 다시 열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화상 상봉이나 영상편지 같은 여러 방법으로 가족과 연락할 수 있도록 북측과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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